2012년까지 5만3000가구 매입
⑥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5690가구의 다가구주택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도심 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매입임대주택을 2012년까지 매년 7000가구씩 총 5만3000가구를 공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나머지 1310가구는 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가 맡아 공급할 계획이다.

시중 임대료 30%수준으로 임대

다가구 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감정가로 매입한 뒤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시중임대료의 30%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0㎡를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은 350만원, 월임대료는 8만~10만원 수준이다.

LH는 지난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3만20가구의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임대하고 있다.

LH에서 매입을 추진하는 지역에서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 등 소유자는 오는 18일~26일까지 매도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 관할 지역본부를 통하면 된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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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문제 해결에 시간 필요"
이달말 퇴임을 앞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멀지 않은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치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2.5∼3.0%로 예상되고 경제성장의 속도는 올해 전체로 4∼5%로 전망되는 상황이니, 기준금리 2.0%는 분명히 금융완화 기조이고 앞으로 상당기간 이어진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금융완화 기조는 적당한 시기에 줄여가는 쪽으로 (금통위원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단지 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의견을 맞추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의 이 발언은 낮은 수준의 기준금리는 앞으로 상당기간 유지하되 어느 정도 올리는 조치는 멀지 않은 시점에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총재는 "국내경기는 수출과 내수 모두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작년 12월과 올해 초에 자동차세금 감면조치 종료, 주택양도에 대한 세제상의 우대조치 종료 등으로 지표의 변동이 심했으나 큰 흐름으로 봐서는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에 대해 이 총재는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연말에는 2.5%에서 3.0%로 차츰 이동한다는 것이 한은의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회복이 이어지면 수요압력이 커질 수 있고 공공요금 서비스가격에서 가격조정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개인 부문 가처분소득의 140%가 가계부채라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자원배분에 있어 지나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부채 문제가 2000년 이전부터 시작해 10년간 지속된 문제여서 풀어가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시장은 소강상태"

그는 "부동산 가격의 움직임은 소강상태"라며 "가까운 장래에 자산 거품 문제가 발생할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않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2006년 4월 취임해 2007년까지 부동산 가격 상승과 외자 유입, 환율 하락 등에 관심을 두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세계적 금융위기가 왔을 때 우리 경제가 상당한 정도로 충격을 받은 점은 안타깝다"며 "4년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했던 행동은 여러 가지 해명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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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5분의1…전세난 가중 우려
내달 서울지역 아파트 신규입주 물량이 3월의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해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와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모두 1만8415가구로 전달인 3월의 2889가구에 비해 크게 줄어든다.

수도권은 서울이 822가구, 경기도 5549가구, 인천 182가구 등을 합쳐 모두 6553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서울은 822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달의 4069가구의 20%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다.

이는 작년 9월 입주 물량 785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에 해당하며 단지 수도 6곳으로 대부분 100가구 안팎의 소규모인데다 4개 단지는 주상복합이어서 전세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권은 1개 단지만 입주

지역별로도 전세수요가 몰리는 강남지역 3개구에는 강남구 삼성동에만 1개 단지가 있고 나머지는 강서구와 성북구, 용산구 등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3월에 718가구가 입주하는 인천도 내달 물량이 182가구로 크게 감소하며 단지도 한곳뿐이다.

경기도는 3월 5334가구에서 215가구가 늘어나 5549가구가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 수는 14곳인데 대부분 500가구 미만이지만 파주 교하신도시와 용인 등 경기 남부와 북부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1만1862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3월의 1만768가구보다 1094가구가 증가한다.

작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할 전망으로 지역별로는 경남에 4개 단지 3161가구가 입주 대기중이고 충남 5개 단지 2015가구, 대구 2개 단지 1475가구, 전북 2개 단지 1372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임정옥 기자 j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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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과정 완전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공사 등 낙찰사 심사과정을 완전 공개하는 새로운 입찰심사제도를 도입한다.

LH는 입찰 부조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입찰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LH클린심사제도'를 마련, 이달 초 보금자리주택 2차 시범지구 설계용역과 아산배방·인천청라 U-City 구축사업 심사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3단계 단계별로 검증

새 입찰심사제도에 따르면 우선 심사위원의 자질을 1단계 심사부서, 2단계 인사·감사부서, 3단계 입찰참가업체가 단계별로 검증한다.

LH는 입찰참가업체 입회 아래 심사위원 선발과정을 공개해 상호 검증할 수 있게 했다. 선정된 심사위원은 심사 3~7일 전에 LH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공고를 통해 공개하는 절차를 거친다. 심사위원 선정방법, 심사진행 절차, 심사방법 등도 사전 공개하기로 했다.

심사위원별 채점결과와 각 항목별 세부 평가점수까지 모두 발표된다. 여기에 심사일에는 심사장에 심사위원간 담합 등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사실 직원과 간부직원들로 구성된 '특별참관단'이 입회하게 된다. 또 심사 전 과정을 CCTV로 중계해 참여업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게 된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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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 대상
국토해양부는 올해 맞춤형 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달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가 정부 재정과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매입 또는 전세 계약을 체결한 다가구주택 등을 일반에 다시 시중 전세가격의 30% 선에 임대하는 주택이다.

서울 3855가구, 경기도 4675가구

지역별로는 서울이 3855가구, 경기도 4675가구, 부산시 1890가구 등이며 유형별로는 매입임대 7000가구, 전세임대 70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50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 1000가구다.

이 가운데 LH는 올 한 해 다가구를 매입해서 임대를 놓는 매입임대 5690가구와 전세를 받아 재임대하는 전세임대 1만2260가구 등 총 1만7950가구를 내놓고, 지방공사는 매입임대 1310가구, 전세임대 740가구 등 205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LH는 오는 17일 다가구 전세임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첫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맞춤형 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이다.

매입.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이 1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50% 이하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장애인이 2순위다.

또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임신중이거나 출산한 자녀가 있는 혼인 3년 이내의 세대주가 1순위, 혼인 5년 이내의 임신중이거나 출산한 자녀가 있는 세대주가 2순위, 혼인 5년 이내의 세대주가 3순위다.

국토부는 저소득층의 주거편의와 다자녀 가구 우대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맞춤형 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기준을 일부 개정하고 매입.전세임대주택의 경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전세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임차인이 같은 도(道)내의 다른 시.군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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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9688가구 선봬…성남도촌 등 알짜 사업지 많아
올해는 주택수요자들이 아껴놨던 청약저축통장을 과감하게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서울ㆍ수도권 관심사업지에서 청약통장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아파트가 많이 선보이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와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3~12월까지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총 122곳, 5만9688가구로 조사됐다. 공공분양 40곳 1만9783가구, 공공임대 12곳 7533가구, 국민임대 50곳 9176가구, 장기전세주택 12곳 6600가구다. 보금자리주택도 8곳 1만65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공분양의 경우 남양주 별내지구, 안양 관양지구, 성남 도촌지구 물량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일정 기간 임대 후 내 집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 임대주택 중에서는 수원 광교신도시 물량이 눈길을 끝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도 관심거리다. 현재 송파 위례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 중이며, 2차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고액 청약저축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성남도촌 등 알짜 공공분양

공공분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물량이 대부분이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은평뉴타운3지구A공구 110~215㎡(이하 분양면적) 1433가구를 6월 분양될 계획. 이중 청약저축 물량은 32가구만 예정돼 있다. 북한산공원, 갈현근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 입지요건과 서울 도심과도 가까워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LH는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에 97~111㎡ 1042가구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관양지구는 북쪽에 관악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과천과 평촌신도시가 인접해 상업 및 편의시설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LH는 남양주시 별내지구 A6-2블록에 112㎡ 582가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작년 민간아파트 분양당시 대부분의 단지가 청약1순위 마감을 기록해 인기가 높았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이 있어 주거 녹지율도 높은 편이다.

성남시 도촌지구에서 청약저축자를 위한 물량이 5월에 나온다. S1블록에서는 99~112㎡ 632가구 중 이주대책 특별공급 후 남은 물량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도촌지구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고, 성남대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이외에도 주요 수도권 지역에 물량을 대기 중이다. LH는 의정부시 민락지구 B5블록에 112㎡ 312가구, B6블록에는 99~113㎡ 500여가구를 모두 8월에 분양계획 중이다.

수원시 호매실지구 B-4블록에서는 113~114㎡ 314가구를 10월, 인천에서는 서창2지구 11블록에 81~115㎡ 938가구를 5월에 분양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성화2지구에 111㎡ 533가구를 7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산남지구와 개신지구 중간에 위치해 편의와 교육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공공임대는 어떨까

공공임대는 계약후 5~10년간 주변 임대시세보다 싼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분양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아파트다. 내집처럼 살면서 목돈을 모아 분양전환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택마련자금을 아직 충분히 모으지 못한 수요자에게 유리하다.

공공임대는 2003년 11월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부터 임대기간이 모두 10년으로 변경돼 의무기간이 지난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나 입주한 지 5년이 되면 임대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조기 분양전환 할 수 있다. 주거환경개선지구 내에 분양되는 물량은 임대기간이 5년 이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뛰어난 입지요건으로 인기가 높은 광교신도시에서 3곳 분양이 예정돼 있다. LH가 A10, 26, 27블록에 701가구, 1160가구, 263가구를 모두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광교산이 인접해 녹지율이 높으며, 용인~서울간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파주에서는 교하신도시 A23블록에 96, 109㎡ 307가구, A5-1블록에는 100~114㎡ 821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방도로를 타면 일산신도시와도 연결된다.

LH는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블록에서는 98~112㎡ 786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구리~포천간 민지고속도로가 지구 인근을 지나고, 광릉수목원과 용암산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외에도 세종시에서도 공공임대가 선보인다. LH는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2-3생활권 D블록에 89~126㎡ 270가구를 9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민임대도 눈길

요즘은 주택에 대한 인식이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많이 바뀜에 따라 30년 이상 내집처럼 살 수 있는 국민임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0㎡미만은 청약저축 통장이 필요 없지만 전용면적 50㎡이상은 청약저축 통장을 보유해야만 한다. 단 입주자격은 월평균 소득기준에 따라 제한적이다.

안양에서는 LH가 관양지구 A1블록에 80㎡ 136가구, A2블록에 81㎡ 136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2곳 분양이 예정돼 있다. Aa-11블록에는 79㎡ 130가구, Aa-6블록은 87㎡ 80가구를 6월과 10월에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경전철(2013년 개통 예정)이 신도시 내를 관통한다.

인천에서는 청라지구 A25블록 84㎡ 168가구가 8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A25블록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서쪽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봉림지구 A-1 A-2블록에 10월과 9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A-1블록은 76㎡ 2044가구, A-2블록에는 77㎡ 157가구가 나온다.

인기 높은 장기전세주택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임대기간이 20년이며, 모두 선시공 후분양으로 분양된다.

강남구 세곡지구 1~3단지에서 85~110㎡ 443가구를 5월에 4단지는 85~110㎡ 229가구를 11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송파구에서는 마천지구1,2단지 85~110㎡ 563가구가 8월에 선보인다. 이밖에 마포구 상암동 상암2지구에서 320가구가 5월에 나온다.

보금자리주택

공공기관에서 짓는 중소형 분양아파트와 임대를 포괄하는 주택이며 청약저축 가입자만이 할 수 있다. 지난해 1차 4개의 시범지구가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는 8곳이 예정돼 있다.

서울 세곡2지구, 내곡지구와 경기 구리 갈매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부천 옥길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2차 지구에서 총 1만4246가구가 사전예약을 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분 위치 규모 공급면적 청약저축
사용물량
분양시기
공공분양 서울 은평뉴타운3지구A공구 1433 110 32 6월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 1042 97~111 1,042 5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6-2블록 532 112 532 11월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S-1블록 632 99~112 미정 5월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B-4블록 450 80~114 450 10월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5블록 312 112 312 8월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6블록 530 99~113 530 8월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1블록 938 81~115 938 5월
충북 청주시 성화2지구 533 111 533 7월
공공임대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블록 786 98~112 786 12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10블록 701 100~133 701 11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26블록 1664 98~112 1130 11월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A23블록 865 96,109 307 9월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A5-1블록 821 100~114 321 9월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2-3생활권 D블록 446 89,126 270 9월
국민임대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A1블록 1017 80 136 10월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A2블록 970 81 136 10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30블록 1117 78 148 6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a-6블록 1860 87 80 10월
인천 서구 청라지구 A25블록 1255 84 168 8월
충남 당진군 당진읍 549 76 75 3월
장기전세주택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 443 85,110 443 5월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 229 85,110 229 11월
서울 송파구 마천지구 730 85,110 563 8월
서울 마포구 상암2지구 455 85,110 320 5월
보금자리주택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13블록 909 75~87 909 3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16블록 1441 73~119 1441 3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1115 80~112 1115 4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1000 80~112 1000 4월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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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률•낙찰가율•응찰자수 모두 하락세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이후 경매시장도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매전문업체 $1에 따르면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 시점인 2월11일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 수도권 경매 시장의 모든 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12일 이후 현재(3월10일)까지 낙찰률(경매건 대비 낙찰건 비율)은 38.8%,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3.1%, 평균 응찰자수는 6.5명을 각각 기록해 이전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 이전 한 달(1월13일~2월11일)간 낙찰률은 45.2%, 낙찰가율은 84.7%, 평균 응찰자수는 6.8명이었다. 낙찰률은 6.4%포인트, 낙찰가율은 1.5%포인트, 응찰자 수는 평균 0.3명 줄어든 것.

투자자들 매각 차질 우려

수도권 경매시장은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도세 혜택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2월 둘째주(2월8일~12일)부터 이달 둘째주(3월8일~10일)까지 5주간의 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낙찰가율은 85.6%à84.9%à83.3%à82.7%à81.1%였고, 낙찰률도 46.7%à42.9%à36.9%à40%à35.8%로 떨어지는 양상이 뚜렷했다. 평균 응찰자수도 7.5명à6.7명à6.9명à5.1명à5.9명으로 하락추세를 보였다.

$1 강은 팀장은 “경매시장에 낙찰을 받아 일반시장에서 소화를 시키는 것이 경매 투자의 패턴인데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에 빠지자 투자자들이 낙찰 후 매각에 차질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응찰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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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제 상황 여전히 불안"
한국은행은 11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은은 작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3월 기준금리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5.25%였던 기준금리를 2008년 10월부터 매달 내려 작년 2월에는 2.00%까지 낮췄다. 그 이후에는 기준금리를 바꾸지 않았다.

한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경제상황이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의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전월보다 0.3%포인트 떨어지면서 13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실업자는 지난 1월에 121만6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만8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5.0%로 2001년 3월(5.1%) 이후 가장 높았다.

중견건설업체 부도설

게다가 최근 들어 건설업 중견업체들의 부도설이 나오면서 경기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적지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경기가 상반기 중에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수록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기준금리 2%는 위기 직후에 단행했던 비상조치에 해당되기 때문에 현재의 경기상황과 맞지 않는다"면서 "정확한 금리인상 시기는 금통위원들이 경제상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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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늘리는 방향으로 개발계획 변경 추진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아파트에 일반분양분이 나올 것 같다. 당초에는 원주민을 위한 주택과 임대주택만 계획돼 있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는 지난해 서울시에 제출한 당초 개발계획을 상당 부분 변경한 새로운 계획안을 준비 중이다.

용산역세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빌딩의 높이를 당초 150층 665m에서 100층, 500m 이하로 크게 낮출 계획이다.

디자인도 기존 물방울이나 회오리(신라 금관)를 단순하고 모던한 사각형 형태로 바꾼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일반분양도 추진한다.

단지 재배치를 통해 초고층 빌딩 대신 30층 이하 중층 건물을 짓고, 주거(아파트 혹은 주상복합) 면적도 대폭 늘린다.

일반분양 2000가구 가량 될 듯

지난해 주거 용도로는 전체 면적의 14%인 7만4512㎡를 제시했지만 이번 마스터플랜에선 28%인 14만9024㎡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 경우 서부이촌동 주민의 이주를 위해 2200가구와 임대주택만 건립하는 당초 계획에서 2000가구가량의 일반분양 아파트가 추가로 나오게 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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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내년 성장률 5.0% 전망"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5번째로 높을 것으로 11일 전망됐다.

2011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5.0%까지 도달해 성장률이 G20 중 4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G20 재무차관회의에 제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G20 회원국의 평균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전년 대비 -0.7%였으며 한국은 0.2% 플러스 성장으로 중국(8.7%), 인도(5.6%), 인도네시아(4.3%), 호주(0.8%)에 이어 5위였다.

지난해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G20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한 이들 5개국과 사우디(0.1%) 뿐이었다.

기획재정부측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이며 호주는 자원대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악의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수출 의존국인 한국의 이같은 성장률은 G20 중에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G20 중 지난해 최악의 성장률을 보인 회원국은 러시아로 전년 대비 -9.0%였으며 멕시코(-6.8%), 터키(-5.3%), 일본(-5.3%), 영국.이탈리아.독일(-4.8%)도 매우 좋지 않았다.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은 회복세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세계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G20의 모든 회원국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다.

이 가운데 중국의 성장률 전망이 전년 대비 10.0%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7.7%), 인도네시아(5.5%), 브라질(4.7%), 한국(4.5%), 멕시코(4.0%) 순이었다. 올해 G20 회원국 평균 성장률은 4.3%로 예측됐다.

일본(1.7%), 독일(1.5%), 프랑스(1.4%), 영국(1.3%), 이탈리아.유럽연합(1.0%)은 올해에도 저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됐다.

IMF는 내년에 한국이 5%대 성장률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IMF는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2011년 한국 경제 전망에서 성장률을 5.0%로 전망해 올해보다 0.5% 포인트 높게 잡았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한 5.2%보다 다소 하향 조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1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중국(9.7%), 인도(7.8%), 인도네시아(6.0%)에 이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멕시코(4.7%), 사우디아라비아(4.1%), 터키(4.0%)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추정됐다. G20 회원국 평균은 4.4%로 전망됐다.

IMF는 거시 경제 전망에서 "G20 국가들은 올해 상당한 수준의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된다"면서 "선진국은 미약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특히 아시아와 같은 대부분의 신흥경제국들은 활발한 확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총평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송도에서 열린 G20 재무차관 회의에서도 한국의 지난해 급속한 경기 회복은 화제의 대상이었다"면서 "IMF 또한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과 잠재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경호 기자 prax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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