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따라 편차 커 70~100%
인천 영종하늘도시 6개 동시분양 단지 계약률이 제각각이다. 동보주택•신명종합•우미•한라 한양•현대건설 등 6개 업체는 지난해 10월 7500여 가구를 동시에 분양한 이후 줄곧 비슷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하지만 첫 분양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단지별로 계약률이 차이가 난다. 지자체에 신고된 미분양 현황(2월 말 기준)에 따르면 신명 스카이뷰 주얼리는 계약이 100% 완료됐지만 한라 비발디는 70%선이다. 이들 동시분양 단지의 계약률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주택형 작을수록 계약률 높아
계약률 희비를 가른 데는 주택크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분양 단지 중 가장 계약률이 좋은 신명 스카이뷰 주얼리는 현재 1002가구 분양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56~57㎡형(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져 동시분양 단지 중 주택형이 가장 작다.
주택형 작을수록 계약률 높아
계약률 희비를 가른 데는 주택크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분양 단지 중 가장 계약률이 좋은 신명 스카이뷰 주얼리는 현재 1002가구 분양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56~57㎡형(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져 동시분양 단지 중 주택형이 가장 작다.
한양이 내놓은 수자인은 1304가구 중 76가구가 남아 계약률이 94%다. 전 가구가 59㎡로 이뤄졌다. 다음으로는 우미건설이 분양한 우미린이 계약률 89%로 계약률 호조를 보였다. 이 단지는 동시분양 단지 중 가구수가 가장 많은 2967가구다. 48~84㎡형으로 이뤄져 주택형이 작은 편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는 1628가구 중 376가구가 남아 계약률이 77%다. 동보주택건설이 내놓은 동보노빌리티(585가구)도 77%다. 이들 단지 주택형은 각각 83㎡, 84㎡형이다. 가장 분양 성적인 저조한 한라 비발디는 1365가구 중 417가구가 남아 계약률이 70%다.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는 1628가구 중 376가구가 남아 계약률이 77%다. 동보주택건설이 내놓은 동보노빌리티(585가구)도 77%다. 이들 단지 주택형은 각각 83㎡, 84㎡형이다. 가장 분양 성적인 저조한 한라 비발디는 1365가구 중 417가구가 남아 계약률이 70%다.
주택형은 101~204㎡형으로 동시분양 단지 중 유일한 중대형 단지다. 동보주택건설 강진원 분양소장은 “금융위기 이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주택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벌떼분양도 한몫
대규모 판촉 활동인 이른바 벌떼분양 영향도 있다는 평이다. 벌떼분양이랑 많은 수의 영업자를 고용해 문자메세지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판촉을 하는 것으로 말한다. 계약 한 건당 1000만원 안팎의 수수료가 주어져 영업자의 영업의지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짧은 시간에 계약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분양방식으로 통한다.
계약률이 90%를 웃도는 단지들은 첫 분양 후 2개월여만인 지난해 12월께 벌떼분양을 도입했다. 신명종합건설이 가장 먼저 벌떼분양을 시작했고 우미건설 등이 뒤를 이었다.
벌떼분양도 한몫
대규모 판촉 활동인 이른바 벌떼분양 영향도 있다는 평이다. 벌떼분양이랑 많은 수의 영업자를 고용해 문자메세지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판촉을 하는 것으로 말한다. 계약 한 건당 1000만원 안팎의 수수료가 주어져 영업자의 영업의지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짧은 시간에 계약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분양방식으로 통한다.
계약률이 90%를 웃도는 단지들은 첫 분양 후 2개월여만인 지난해 12월께 벌떼분양을 도입했다. 신명종합건설이 가장 먼저 벌떼분양을 시작했고 우미건설 등이 뒤를 이었다.
벌떼분양 규모도 차이가 난다. 신명종합•우미건설 등은 200명~300명의 영업자를 고용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벌인 반면 나머지 단지들은 50명 안팎의 인원을 동원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업계 관계자는 “벌떼분양도 분양방식의 한 종류인 만큼 영업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홍보한다면 문제될게 없다”며 “짧은 시간에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기법인 것을 영종에서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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